경기도와 국방부는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실장급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.
두 기관은 매년 2회 도와 국방부를 오고 가며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.
경기도는 도 전체면적 만196㎢ 가운데 군사시설 보호구역 면적이 22%인 2천253㎢에 달해 군과의 상설협의체가 지역 발전과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1차 회의에서는 의정부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정보 공유와 국방부 성남골프장 하남시 활용, 연천군 초성리 탄약고 이전 등 9개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습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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